맹추위 한풀 꺾인다…기온 조금씩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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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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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19일 전국이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지만 충남 서해안 및 호남 지방에서는 가끔 구름이 낄 전망이다. 서해안과 제주도 산간에는 새벽 한대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지역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의 경우 중부지방의 영하권에 머물겠고 남부지방은 영상권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경우 오전5시 현재 기온은 영하 8.4도로 어제에 비해 2도 가량 높다. 하지만 낮 동안에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면서 어제와 비슷하게 추울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 바다 동해상에서 1.5~4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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