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NDF), 4.60원 하락한 1114.00원 최종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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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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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뉴욕외환시장의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4.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장중 고점은 1115.50원, 저점은 1113.00원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0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16.60원보다 4.60원 내렸다.

이는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가 상승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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