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새 회장에 노학영 리노스 대표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코스닥협회는 19일 차기 회장으로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닥협회는 이날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새 협회장으로 현재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노 대표를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오는 2월 23일 예정된 정기회원총회에서 노 대표가 회장으로 선임되면 2년간 코스닥협회를 이끌게 된다.

노 대표는 1955년 충북 진천 출생으로 국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한해운 기획실과 대한컴퓨터랜드 경영정보시스템(MIS)본부장을 거쳐 1991년부터 리노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근 2년간 코스닥협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왔다.

코스닥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코스닥 CEO포럼 총동문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노 대표는 회원사간 네트워크 확대와 협회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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