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램, 오는 21일 고급 내열냄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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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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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주방용품업체 네오플램은 오는 21일 일본 패션디자이너 겐조 다카다(Kenzo Takada)와 공동 개발한 고급 내열냄비 '레브 디자인 바이 겐조 다카다(Reve Design by Kenzo Takada)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겐조 다카다는 프랑스 패션브랜드 겐조(Kenzo) 소속의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다.

이번 신제품은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소장 가치가 높다.

또한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재질인 글라스 세라믹으로 만들었다. 급격한 온도변화에서도 잘 견뎌 냉장·냉동실은 물론 가스레인지·오븐·전자레인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뚜껑은 조리 시 원적외선이 배출되는 세라믹을 접목했으며, 냄비의 바닥 면은 스크래치와 그을음 방지를 위해 특수코팅으로 처리했다.

김소영 네오플램 마케팅팀장은 "패션과 뷰티, 가전업계에 집중됐던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최근 주방용품 브랜드에도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며 "유명 디자이너의 예술적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이 한국 여성고객의 니즈(Needs)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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