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관 전문 아이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19일 출시한다.
국내에서 명품관 전문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백화점은 갤러리아가 최초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이 개발한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갤러리아 명품관의 행사정보, 뉴스 및 e-카다로그 등 단순한 정보 제공 기능 외에도 인기상품 브랜드 원스톱 연결, 의류 사이즈 단위 변환, 포스트카드 제작 및 발송 등의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러리아 앱에서는 명품관에서 제공하는 일별 추천 상품과 시즌별, 테마별 인기 상품 정보 및 브랜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상품 이미지를 확인하면서 바로 해당 브랜드에 전화해 상품에 대한 문의를 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에서 소개되는 제품 및 브랜드 중 즐겨찾기에 등록하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의 국내 사이즈를 입력하면 수입브랜드 등 각 브랜드 별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즈 단위 변환기능도 제공한다.
갤러리아명품관 기획운영팀 한경덕 팀장은 "지난 해 8월 백화점 최초로 오픈한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높은 호응이 다양한 컨테츠가 제공되는 이번 APP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며 "향후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해 스마트 폰 속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명품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명품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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