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장> 美 기업 실적 호재로 대부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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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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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1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도쿄증시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장예상치를 웃돈 애플 및 IBM의 실적이 호재가 됐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19.95포인트(0.19%) 상승한 10,538.93, 토픽스지수는 1.86포인트(0.20%) 오른 933.4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철강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최대의 자동차 기업 도요타는 0.43% 상승했다. 혼다와 닛산은 각각 0.45%, 0.47% 상승했다.

스미토모 메탈은 1.02% 하락했고 신일본제철은 0.34%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한편 오전 11시 12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74포인트(0.03%) 내린 2,708.24, 대만의 가권지수는 51.07포인트(0.57%) 오른 9,039.07를 기록중이다.

싱가포르의 ST지수는 0.69포인트(0.02%) 내린 3,248.89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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