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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한파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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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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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매서운 한파에 빙판길에 강한 ‘SUV’가 주목을 끌고 있다.

1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중고차 검색순위로 SUV의 조회량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38위 였던 기아의 대형 SUV인 ‘모하미’가 이달에 22위로 크게 올랐다. 모하비는 중고차 매물이 부족해 구매 대기자도 발생했다고 업계는 전했다.

모하비는 지난 2008년 출시된 SUV 모델로 그랜저 K7과 비슷한 고가로 지난해 전체 판매량은 6000여대에 그쳤다. 모하비의 풀타임 4WD은 강력한 동력성능을 기본으로 노면 상황에 따라 바퀴에 구동력을 배분한다. 또한 전복감지 커튼 사이드에어백 차체자세제어장치 등 안전사양도 뛰어나다.

현재 4륜구동 모하비의 2008년식 중고차는 3500만원선에 거래ㅚ고 있다. 신차에 비해 약 21% 감가된 가격이다. 동급모델인 현대의 베라크루즈는 2008년식이 28%가량 감가된 32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겨울철 한파가 더해질수록 4륜구동을 비롯한 SUV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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