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필리핀서 12월 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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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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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자사가 개발한 1인칭 슈팅(FPS)‘스페셜포스’가 지난해 12월 필리핀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페셜포스는 지난해 12월 동시접속자수 5만명, 누적 회원수 2000만명을 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에 힘입어 매출 70만달러를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상승하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매출 상승 요인에 대해 연말 성수기를 맞아 진행한 전략적 업데이트와 성탄절 이벤트를 통해 트래픽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필리핀 현지 퍼블리셔인 게임소프트와의 공고한 신뢰관계와 함께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독보적인 현지 최고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작년 고무적인 성과를 올린 ‘스페셜포스’ 의 해외매출 성장을 올해도 이어가는 한편, 국내 서비스 전에 중국, 일본 등에 선 수출된 ‘스페셜포스2’ 를 비롯한 자사 게임들의 해외진출도 활발히 하여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통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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