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가련 화성인 소주녀 "소주 마시면 화장 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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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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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소주녀’ 유수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소주녀’ 화성인 유수민 씨가 출연했다.


유수민이 등장하자 MC들은 청순가련한 미모에 깜짝 놀랐고 김구라는 “22회에서 알코올 폭탄녀가 출연했는데 그 친구는 그렇게 보였다.”라고 말하며 유수민의 미모를 칭찬했다.


그녀는 매일 소주 1병 씩은 꼭 마셔 13년 동안 마신 소주가 2만 병에 달한다. 특히 밥을 먹을 때는 꼭 소주를 함께 한다고 해서 충격을 줬다.


이날 '소주녀' 유수민은 “소주 외에 다른 술은 절대 안 먹는다”며 “소주를 많이 먹은 날은 너무 개운하고 다음날 화장이 너무 잘 받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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