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정부, 51회 국과위 운영위원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0 08: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정부가 나노제품 안전성 종합계획, 2010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특허성과 분석결과 및 관리강화 방안 등 3개 안건 심의·확정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유명희 위원장(청와대 미래전략기획관) 주재로 민간위원 및 관계부처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51회 국과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가과학기술 정책수립 및 기획, 연구개발투자의 우선순위 설정 등을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95개 국가중점과학기술에 대한 2010년도 기술수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95개 중점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평가한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은 궁극기술수준 대비 60.2%로 2008년 조사결과인 기술수준(56.4%)보다 3.8% 상승했다.

11대 분야 중 기술수준이 가장 높은 분야는 ‘정보·전자·통신 분야(67.9%)’로 나타났다.

세계 최고기술을 추격·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초·원천연구 확대,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 강화 등 분야별로 차별화된 추진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식경제부는 나노제품의 안전성 평가방법 체계 확립과 국제표준 인증체계 구축을 목표로 나노제품 안전성 종합계획을 마련,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국가 R&D 사업에서 창출된 특허의 양적·질적 수준과 활용 현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연구개발(R&D) 특허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10년도 국가 R&D 사업 특허성과 분석 결과 및 관리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