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힌 뒤 “18대 국회에서 개헌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국민을 향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헌과 관련해 25일 소집할 예정인 의원총회를 거론하며 “의총을 열기로 결정한 이상 의총에서 논의하면 된다”며 “의총에서 용광로처럼 녹여 결론을 내리면 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또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문제와 관련, “우리 미래를 준비하는 길은 과학기술과 인재육성 밖에 없다”며 “과학기술인 지원과 우수인재 확보, 이공계에 대한 육성책을 마련해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이 G2로 부상한 힘은 과학기술과 함께 인재육성에 사활을 걸었기 때문이고, 미국도 제2의 스티브 잡스를 키우기위해 교육과 인재육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안 대표는 △국가적 대우 받는 국가 과학적 육성위한 과함한 정책 △과학 기술 교육분야의 창조적이고 다변화된 융합 교육 △실리콘 밸리에서 벤처 기업인 실패 훈장되고 재기회 넘쳐났듯 실패 이후에도 재도적 기회 되도록 제도적 방안 강구 △산업 협력 활성화로 대학과 기업 함께 육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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