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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올해 R&D에 4117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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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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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매출액 대비 8.6%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한국전력이 올해 연구개발(R&D)에 순매출액 대비 8.6%인 총 4117억원을 투자한다.

20일 한국전력은 대전 전력연구원 제2연구동에서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올 투자금액은 정부 R&D 투자권고 금액인 3981억원 보다 약 4% 많은 규모다. 이 가운데 연구개발 사업에는 89%인 3646억원을, 인력 및 전산개발사업에 11%인 470억원을 배정했다.

아울러 8대 녹색기술개발(1497억원)과 설비운영기술분야(695억원), 미래유망기술분야(46억원)에도 적극 투자한다.

한편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6대 우수 연구사례 발표, 88개 주요기술 성과에 대한 전시 보고, 기초전력연구원을 비롯한 우수 연구원 포상이 진행됐다.

특히 이산화탄소(CO2) 습식 포집기술과 IT기반의 대용량 전력수송시스템이 ‘월드 베스트’기술로 선정됐다.

CO2 습식 포집기술은 CO2 포집 비용을 크게 저감시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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