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언론인 서울여행기 발간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재외동포 고국초청 프로젝트' 사업으로 서울을 방문한 16개국 38명의 재외동포 언론인과 7명의 외국인 파워블로거가 쓴 기사와 기행문을 묶은 여행기 '서울발견'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전통과 첨단의 조화, 글로벌시티로서의 비전 등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언론인과 파워블로거의 참신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 책을 외교통상부 재외공관과 외국의 한인문화원, 한인회, 국내 관광안내소, 어학당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올해 '재외동포 고국초청 프로젝트'의 초청 범위를 배 가량 확대해 서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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