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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현지기업 활용해 中企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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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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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에 거점이 있거나 한국기업에 대한 수출·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현지 민간기업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최근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시장의 해외 민간네트워크를 다수 확보하고, 올해 지원 예산도 전년대비 45.5% 늘어난 78억4000만원으로 책정했다.

현재 세계 38개국에 131개 해외 민간네트워크가 지정돼 있다.

중소기업은 이 해외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 조사와 수요처 발굴, 기술제휴 알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부터는 해외사업에 필요한 물류와 재고 관리, 사후서비스, 콜센터 운영 등도 지원한다.

중기청은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2087곳이 참여해 29억14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내달 11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 사업참가서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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