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방송인 신정환(36)씨 원정도박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방경찰청은 20일 신씨를 석방하고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키로로 했다. 신씨는 이날 저녁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풀려날 예정이다. 경찰은 전날 오전 11시께 김포공항에 도착한 신씨를 체포해 작년 8월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했는지와 자금 규모, 출처 등을 집중 조사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