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보다 1.18% 오른 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과 이마트의 인적분할로 성장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미연 연구원은 "인적분할이 전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해왔다"며 "이마트의 성장 정체 와 수익성 하락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신세계가 성장으로 돌아서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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