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법무부, 지식iN 통해 법률정보 제공한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법무부와 ‘법률정보 제공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네이버 지식iN내 ‘법, 법률’ 카테고리를 통해 대표 전문가로 직접 활동하는 법무부를 통해 제공되는 양질의 법률 정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구체적 사건과 관련한 법률상담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며 법무행정 전문가의 답변은 두 기관의 세부운영 협의를 거쳐 다음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네이버와 법무부는 지식iN 답변을 통해 얻게 되는 인터넷 기부 수단(적립액)인 `해피빈 콩‘을 출소자, 다문화 가정, 범죄 피해자 등 약자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온라인의 영향력과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네이버와의)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법률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국민과의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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