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서도 AI 의심신고 접수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파주시에서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데 이어 양주시에서도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양주시 남면 경신리에 산란계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농장은 최근 3일간 닭 8000여마리 가운데 230마리가 폐사하고, 나머지 닭도 졸거나 웅크리는 등 AI 의심증세를 보여 농장주가 지난 20일 신고했다.

결과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조사가 끝나는 오후께 나올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산란계농장 닭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 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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