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엔 JDC 변정일 이사장,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을 함께 돕기로 했다.
변정일 이사장은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는 반드시 녹색성장을 통한 국제자유도시가 돼야 한다”며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롯데정보통신의 기술력에 JDC의 역량이 더해져 한국 정보통신산업과 제주 녹색성장산업을 키우자”고 말했다.
오경수 대표는 “IT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정보통신기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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