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모바일 금융 서비스의 경우 이용 중인 은행·카드사 별로 애플리케이션을 각각 다운로드 받아 계좌와 카드 이용내역을 관리해야 했다.
머니윙은 이런 불편함에서 벗어나 고객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전국 19개 은행 계좌 및 10개 카드사의 카드를 등록해 통합관리 할 수 있으며, 국세청의 현금영수증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 가계부 기능도 제공한다. 등록한 은행계좌 및 카드 이용내역을 불러와 원클릭으로 수입·지출을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증권시황을 조회할 수 있는 '유플러스스톡(U+Stock)', 신용등급·명의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개인신용정보 조회’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머니윙은 통신사에 관계 없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1 이상의 스마트폰 및 갤럭시탭 등 태블릿 PC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오즈(OZ)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아이폰용 버전은 내달 중 출시된다.
현준용 LG유플러스 사업개발실장은 "머니윙을 복잡한 자산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스마트 모바일 금융서비스로 발전 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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