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커피전문점 ‘펌킨 트레인’ 오픈

허준영(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사장과 길기연(왼쪽에서 다섯 번째) 코레일 관광개발 사장은 21일 서울역터미널에서 커피전문점 '펌킨 트레인' 오픈행사를 갖고 있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21일 KARST(코레일공항철도 서울역터미널) 내 커피전문점 ‘펌킨 트레인(Pumpkin Train)’ 오픈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펌킨 트레인은 ‘Imagination of the new coffee (커피의 새로운 상상력)’란 슬로건과 함께 ‘꿈을 위해 달리는 현대인에게 꿈같은 공간을 소개하자’ 라는 콘셉트로 오픈했다. ‘펌킨’은 꿈의 공간을 뜻하며, ‘트레인’은 꿈을 향해 이동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펌킨 트레인 오픈행사에는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사장과 길기연 코레일 관광개발 사장, 회사 임직원, 관련기관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이 참석했다.

펌킨 트레인은 음료와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숍 개념으로 최고의 커피와 음료, 베이글, 샌드위치 등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춰 판매할 예정이다.

길기연 코레일관광개발 사장은 “다양한 메뉴 구성과 역과의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한 멀티숍 개념의 커피전문점으로 업그레이드된 종합서비스 공간과 철도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펌킨 트레인은 오픈기념으로 코레일 철도회원 5% 할인, 멤버십 포인트 제공, 펌킨 해피타임운영(음료+베이커리 할인메뉴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한다. 특별히 아메리카노 커피는 오는 31일까지 1000원에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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