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장 마감 뒤 발표된 구글 실적과 이날 분기실적을 공개한 제너럴일렉트릭(GE) 등 일부 기업의 실적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49.04포인트, 0.41% 상승한 11871.80포인트로 마감했다.
주간 단위로는 8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상승폭이 줄기는 했으나 3.09포인트, 0.24% 오른 1283.3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주간 단위로는 0.8%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오후들어 하락세로 반전해 결국 14.75포인트, 0.55% 내린 2689.5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이번주 전체로 2.4% 하락해 3주만에 첫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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