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숙명여대 한국문화교류원이 다문화가정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22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오케스트라 모집은 인원은 바이올린 6명, 플루트와 첼로 각 3명, 클라리넷과 트럼펫은 각 2명이다.
단, 클라리넷과 트럼펫은 3학년 이상 학생만 받는다.
악기는 무료로 제공되고, 강습비도 없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숙명여대 음대 연습실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첫 강습은 오는 3월 첫째 주 토요일일로 예정돼 있다.
악기 교습은 이 대학 음대 재학생이 자원봉사한다.
참가 희망자는 숙명여대 한국문화교육원 홈페이지(http://kci.sookmyung.ac.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mkci@sm.ac.kr)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한은 다음 달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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