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튀니지 과도정부를 이끌고 있는 모하메드 간누치 총리가 21일 선거를 치른 후 정계를 떠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AFP,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간누치 총리는 21일(현지시간) 방영된 튀니지안TV와의 인터뷰에서 1956년 튀니지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후 처음으로 "민주적이고 투명한 선거"를 치러낼 것이라며 "권력 이양기간 후 나는 정치인생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