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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 청소년 상담 4년간 3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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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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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게임중독 증상으로 상담 받은 청소년의 수가 지난 4년새 32배나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이 2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게임 과몰입’ 증상으로 각 지역 청소년상담원에서 상담을 받은 학생은 2007년 3440명에서 2010년 11월 현재 10만8774명으로 약 31.6배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4488명, 경북 1만1107명, 강원 1만635명, 충남 9969명, 전남 8649명 순이었다.
 
 안 의원은 “청소년의 게임중독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해 상담과 예방교육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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