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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공항공사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우리들병원과 공동으로 21일부터 국내선 3층 일반 대합실에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김포공항에 위치한 우리들병원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매월 3째주 금요일(오후 2~5시)에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들병원 전문 의료인력은 혈압, 혈당검사 외에도 간이 골다공증 검사, 여행시 기내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시범 교육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안광엽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김포공항 고객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고객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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