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지난해 12월 러시아 업체와 골드만삭스로부터 10억달러 이상의 외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1일 AP,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 기간 골드만삭스와 이 회사의 해외고객사, 그리고 러시아 디지털 스카이 테크놀로지스로부터 10억달러 이상을 유치, 전체 투자유치 규모가 총 15억 달러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은 자산 가치가 야후와 이베이보다 많은 약 500억달러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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