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홈페이지상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 삶과 나눔 콘서트’ 후원 버튼을 클릭하면 1회당 700원의 후원금이 적립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총 11만명이 클릭함으로써 7700만원이 적립됐으며, 티켓판매금액과 합쳐져 조만간 행복나무 장학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클래식 음악인들이 재능을 기부한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후원을 받아 열려왔으며, 올해는 삼성생명이 후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해 주신 재단 측과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힘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24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영미 교수, 이화여대 배일환 교수 등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페스티벌 연합 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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