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발라드ㆍ댄스ㆍ포크ㆍ재즈ㆍ록 등 5개 버전으로 제작된 통일송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
통일부가 지난 20일 통일부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다음 티비팟 등을 통해 공개한 허각의 록 버전 뮤직비디오는 2분57초 분량으로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을 이용한 애니메이션이 가미돼 허각의 귀여운 외모와 가창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는 허각이 북한에서 통일콘서트를 개최하는 장면과 함께 '통일을 향해 함께 날아오르면 더 행복한 세상이 펼쳐집니다'라는 자막이 처리돼 눈길을 끌었다.
통일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15일 앤드류 넬슨(발라드)이 부른 통일송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이보람(댄스), 김지수(포크)의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했으며 지난 4일 네 번째 통일송 뮤직비디오인 장재인의 재즈 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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