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그이께서는(김정일) 통신을 비롯한 우리나라 여러 분야에 대한 이집트 오라스콤전기통신회사의 투자활동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때에 방문한 이사장(사위리스 회장)을 열렬히 환영하신 다음 그와 따뜻한 담화를 하셨다”면서 김 위원장이 사위리스 회장으로부터 선물을 받고 그를 위해 만찬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중앙통신은 또 이 자리에 김 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당 행정부장 겸직)이 배석했다고 전했ㄷ. 북한 매체가 올해 들어 장 부위원장의 동정을 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