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제품은 사용자 설정에 따라 지문인식과 비밀번호를 모두 인증이 돼야 문이 열리는 방식을 채택, 보안성을 크게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 최첨단 허수 기능 (Random Security Coding)기술로 도어록 자체에서 자동으로 2개 가변 번호가 무작위로 생성되고 이 번호를 입력한 뒤 자신의 비밀번호를 누르는 기능이 있어 터치패드에 비밀번호 노출이 안되도록 했다.
외출 전 간단하게 홈 버튼을 누르면 방범모드가 설정, 외부에서 무단 침입 시 경고음이 발생된다.
편리성 또한 강화시켜 도어록 중앙에 있는 오픈 버튼을 누르면 지문인식 커버가 자동으로 열렸다가 닫히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박득남 서울통신기술 상무는 “삼성 이지온은 본연의 기능인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의 불편함을 개선시켰다”고 말했다.
소비자가격 35만원(설치비 포함)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지온 웹사이트(www.ezon.co.kr)를 방문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