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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기존과 동일한 40도의 알코올 도수는 유지하되, 보다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좀 더 세심하게 블렌딩했다.
또한 SBI 특유의 짙은 녹색 병에 단순화된 엠블럼과 로고를 골드컬러로 인쇄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은 SBI 리뉴얼제품 홍보를 위해 인쇄 및 빌보드, 옥외 광고 등을 제작하고, 주요 거래처에 테이블텐드와 스탠팅배너를 배포할 예정이다. 시음 판촉행사도 열어 실소비처 고객에게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SBI는 스카치블루 시리즈 매출의 75%에 차지할 정도로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위스키시장에서 점유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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