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상용화에 따라 게임, 전자상거래, 가상화폐 서비스 등 유럽 사이트에서 국내 이용자들이 휴대폰결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이미디어는 자사 웹사이트(www.hi-media.com)를 통해 월 5000만건에 이르는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업체로, 유럽지역의 온라인 광고 및 전자결제부문 선도기업이다.
이선재 모빌리언스 해외사업팀 부장은 “모빌리언스의 글로벌 결제 플랫폼은 지난해 11월 미국을 시작으로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바탕으로 해외 유명 사이트에서의 의미있는 거래가 발생되고 있으며, 이번에 하이미디어를 통해 유럽 전역으로 확장되는 올해에는 고수익, 저위험 구조의 신규 수익원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모빌리언스 전수용 대표는 "휴대폰결제 1위 사업자로서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유수의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m-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라며 "현재까지 체결된 파트너쉽을 활용해 해외 메이저 이동통신사들과 연계, 국내 온라인사이트들을 해외 이용자들이 결제할 수 있는 역방향결제 사업을 협의 중이고 연내에 상용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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