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현대산업개발, 용인성복 아이파크 계약금 5%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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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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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분양중인 용인 성복 아이파크 조감도. 1월 계약자에 한해 계약금 5%로 가능하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용인 성복 아이파크(I‘PARK) 분양 조건을 완화하고 추가 분양에 나선다.

현대산업개발은 1월에 한해 10% 계약금을 5%로 낮추는 등 조건을 완화, 선착순 동호수 지정방식으로 잔여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 기준 114㎡는 2200만원대, 137㎡와 156㎡는 각각 2700만원대와 3100만원대로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지상 10~20층 7개동 3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 IC와 가까워 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성복지구는 중대형이 많지만 현대 아이파크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으면서 성복지구 내에서 희소성이 있는 중형 평형대로 단지가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입주는 오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단지 내에 중앙광장과 자연형 연못, 소나무를 활용한 송림원 등이 조성되는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장점이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위치한 광교산 조망이 가능하며 남쪽으로 성복천이 흐른다. 모델하우스는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031-264-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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