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지식경제위원회 김진표 의원, 이각범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부처 인사들과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 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 사장, 김대훈 LG CNS사장, 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 등 재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일류상품의 창출’과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등을 다짐했다.
또 향후 ‘한국의 세계 스마트 산업 주도’와 ‘IT사업에서의 일자리 창출’ 에 힘쓰기로 했다.
김황식 국무 총리는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IT산업이 세계경제 회복의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출 흑자 782억 달러의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IT산업인들을 격려했다.
또 김 총리는 “IT산업 육성을 위해 1조 6000억원 규모의 벤처 캐피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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