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2010년 12월 중 이동자 수 72만7000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4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울·부산·대구 전출초과, 경기·충북·충남 전입초과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2010년 12월 중 국내 이동자 수는 약 72만7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0년 12월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2월 국내 이동자 수는 약 72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만5000명(-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시도내 이동자는 약 49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0.6%, 시도 간 이동자는 23만1000명으로 -5.1% 줄었다.
 
이를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1만2000명), 부산(-3100명), 대구(-1700명) 등 8개 시도는 전출을 초과한 반면 경기(1만3200명), 충북(1400명), 충남(1300명) 등 나머지 8개 시도는 전입을 초과했다.
 
전년동월보다 전입이 증가한 시도는 울산(25.7%)과 대전(18.3%) 등이고 전입이 감소한 시도는 강원(-14.2%)과 광주(-13.4%) 등이었다.
 
국내 이동자수는 지난해 5월 약 66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0.9% 감소한 이후 감소세를 유지하다 11월 약 69만9000으로 3% 증가했으나 12월 다시 감소했다.
 
한편 이 날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010년 11월 출생아수는 약 4만12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6000(17.0%) 늘었다.
 
이는 지난 2007년 10월 출생아수가 약 4만53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7100명(18.6%) 증가한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출생아수는 지난해 3월 약 4만11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300명(3.3%) 증가한 이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수는 약 2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900명(4.3%) 늘었다.
 
사망자수는 지난해 5월 약 2만15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00명(0.5%)증가한 이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