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발렌타인 특별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파르나스 34층의 프랑스식 레스토랑 ‘테이블 34‘는 프랑스산 푸아그라 및 송로버섯 버터의 구운 관자 등 최고급 식자재로 구성된 5코스 특별 세트 메뉴를 마련한다.
디저트로는 마카롱과 신선한 딸기가 제공되고 샴페인 소르베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무역센터 52층에 위치한 ’마르코 폴로‘는 7코스의 지중해식 요리와 아시안 요리를 각각 선보인다.
지중해 요리로는 허브에 절인 연어 샐러드를 비롯해 푸아그라와 캐나다산 바다가재를 곁들인 한우 안심을, 아시안요리로는 제비집 스프와 왕새우를 삶은 통 전복, XO소스로 맛을 낸 소고기 안심 요리를 각각 맛볼 수 있다.
또한 30층의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프랑스산 푸아그라 및 바다가재 등이 곁들어진 특별 세트 메뉴를 출시했다.
팬에서 익힌 프랑스산 푸아그라와 금가루를 얹은 블루베리 소르베는 사랑하는 사람 들에게 더욱 더 로맨틱한 달콤함을 선사한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세 제품 모두 가격은 1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한편 파르나스 지하 1층의 ’그랜드 키친 델리(Grand Kitchen Deli)’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한 메세지를 전할 수 있도록 ‘Sweet Love Letter’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월 9일부터 케이크 종류와 메세지에 대한 사전 구입이 가능하며 2월 13일~14일 중 원하는 날짜에 신청한 케이크를 픽업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 당일에도 케이크 종류 선택 후 메시지를 남기면 1~2시간 후 픽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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