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제한주 300억 위안 해제(24일~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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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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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해제되는 유통제한 주식 물량은 1월 21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주 보다 소폭 늘어난 300억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선전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해제되는 주식수는 상하이거래소 8개, 선전거래소 18개 모두 26개이며 선전시장 물량이 전체물량의 60%를 차지한다.

해제되는 주식의 유형을 보면 13개가 원시주주 ,5개 인터넷 배정 기관투자 ,4주 유상증자 주주 ,4개는 주식개혁 대상 주주 주식이다.

시가총액으로 본 최대물량 주식은 24일 해제되는 선전거래소 중소기업판 거린메이(格林美,002340)로 6329만 5960주 35억 위안이다. 그 외에 산둥황진(山東黃金,600547)이 신화촨메이( 新華傳媒,600825 )이 20억으로 다음을 차지한다.

이번주의 경우 비유통주 해제 물량은 신년 첫 주의 1500억 위안의 물량과 비교할때 큰폭 줄어든 것이며 평상시의 평균수준으로 줄어드는 단계이다.

하지만 금주 선전 중소기업판과 창업판에 해제되는 유상증자 물량의 경우 최근 빈번히 발생한 공모가 파괴 현상으로 기관투자들의 매물 압력이 존재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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