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수치로, 순이익도 65.7% 급증한 117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 2009년 1분기부터 8분기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은 △경영합리화 및 비용절감 △신용정보 사업 매출 증가 △조기경보 서비스 및 기업조사 서비스 등 신규 사업 실시 등에 따른 것이다.
한국기업데이터 자체적으로 지난해를 기점으로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으며, 향후 민영화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업데이터는 IBK기업은행·KDB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총 16개 금융기관이 출자해 설립한 중소기업 전문 크레딧 뷰로(CB)로 현재 363만개의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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