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4일 “재정정책포럼은 금년 상반기까지 사회복지 전반에 걸친 쟁점 주제를 갖고 주 1회 정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동 포럼을 통해 정리된 의견은 2011-2015년 중기재정계획 및 복지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재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복지·고용 등 사회정책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매주 정책 간담회(재정정책포럼)를 개최해 관련 분야의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재정 정책 방향에 대해 심층 토론하고 있다.
재정정책포럼은 2011년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된 직후인 지난해 12월 말부터 건강보험 재정건전화, 복지정책의 평가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중장기 재정소요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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