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원성 CICC 애널리스트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물가 상승 압력이 커져 1월 CPI 상승폭이 전달 4.6%를 상회해 다시 5.5%까지 치솟을 것”이라며 올해 평균 CPI 상승폭은 4.5%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펑 애널리스트는 올해 2월 중국 정부가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인상폭은 0.25%p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상반기 내에 또 한 차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그는 예측했다.
이밖에 펑 애널리스트는 중국 위안화가 올해 7% 절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3% 절상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중국 학계나 언론에서 예측한 5%보다도 큰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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