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오는 28일부터 열흘 간 ‘릴렉세이션 패키지’를 진행한다.
동시에 다음달 2일인 구정 당일에는 ‘새해 해돋이 패키지’도 선보인다.
호텔 측은 이번 패키지가 2011년 새해 첫 해돋이를 놓친 이들과 명절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모처럼의 연휴를 맞아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릴렉세이션 패키지’는 앰배서더 베드가 갖춰진 슈페리어룸 1박과 호텔 내 발네오 테라피의 ‘디자인 유어 해피니스 (Design Your Happiness)’ 테라피 패키지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또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전신근육을 이완시켜주는 하이드로 테라피와 모공수축을 도와주는 아로마 페이셜 마사지 두 가지 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 조식으로는 ‘카폐 드 셰프’의 2인 사골떡국 정찬이나 ‘더 킹스’의 2인 조식 뷔페 중 선택할 수 있다.
‘새해 해돋이 패키지’는 구정 당일 새벽, 남산에 올라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닝콜 서비스, 셔틀 버스 센딩 및 픽업 서비스, 따뜻한 커피와 핫팩이 제공되며, 해돋이를 보고 호텔로 돌아오면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에서 조리장이 직접 끊인 사골떡국 정찬 2인분이 제공된다.
가격은 릴렉세이션 패키지가 24만 5000원, 새해 해돋이 패키지가 19만 5000원이며 모든 패키지 이용객운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통한 에스프레소 커피 2잔, 호텔 내 실내 수영장 및 헬스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