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밤' 작가 사과 "대성팬 여러분, 물의 일으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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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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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밤' 작가 사과 "대성팬 여러분, 물의 일으켜 죄송"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밤`)의 작가가 대성의 팬들에게 사과의 글을 올렸다.

`밤밤`의 작가 A씨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트위터에 프로그램에 관한 글이 올라와 속상한 마음에 개인적인 생각을 올렸는데 너무 경솔했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최근 `밤밤`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대성의 프로그램 하차를 청원하는 글들이 잇따랐다. `밤밤`이 대성의 외모를 폄하하는 콘셉트로 나가는 것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커졌기 때문.

이에 대해 `밤밤`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엔 참 미친아이가 많다. 살다 살다 별 소리를 다 들어보네. 웃자고 한 일에 죽자고 덤벼드는 그 정신머리 어디에다 쓰려나"라며 대성 팬들을 겨냥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결국 이같은 작가의 발언에 격분한 팬들은 해당 작가의 트위터를 캡처, 각종 연예사이트에 올렸고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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