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개선에 상승 출발

  • <뉴욕증시> 실적개선에 상승 출발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기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널드가 이날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은 순익 12억4000만달러(주당 1.16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 매출은 62억1000만달러로 4% 증가했다.

석유탐사 서비스 업체 핼리버튼도 작년 4분기 순익이 주당 68센트 매출은 5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맥도널드와 핼리버튼의 분기실적은 시장 예상과 일치하거나 넘어서는 수준으로 실적 기대감을 높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55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29.67포인트, 0.25% 상승한 11901.51포인트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71포인트, 0.06% 오른 1284.06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1.84포인트, 0.07% 상승한 2691.3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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