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청 공유하는 소셜TV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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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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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신이 시청하는 TV프로그램 등을 지인들과 공유하는 소셜TV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 소재 어댑티브블루가 개발한 ‘겟글루’(GetGlue) 애플리케이션은 위치정보서비스인 포스퀘어나 고왈라처럼 이용자들이 자신들이 보고 있는 TV프로그램에 대해 ‘친구’(지인)들에게 말함으로써 이른바 ‘체크인’(Check-in, 위치정보서비스에서 온라인상에서 방문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영화와 음악, 서적류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현재 이용자가 70만명에 달하고 매달 1000만건의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실리콘밸리 인근에도 ‘클립싱크’(ClipSync), ‘예프.TV’(Yap.TV), ‘더채너’(theChanner) 등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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