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왼쪽), 임슬옹(오른쪽)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75%라는 전설적인 시청률을 기록한했던 인기드라마 '사망과 야망'의 히로인 차화연이 2AM의 임슬옹과 친분을 과시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80년대를 주름잡던 대한민국 남성들의 로망인 '원조 퀸카' 금보라, 김진아, 김창숙, 김청, 차화연이 총 출동한 '전설의 미녀스타'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차화연은 '사랑과 야망' 출연당시 뛰어난 미모로 남성들을 설레게 해 명동을 팬들로 뒤덮은 '명동 벌떼 사건' 등을 회상하면서 80년대 당시에 최고의 스타였음을 입증했다.
아울러 남다른 신세대적인 감각을 뽐내며 2PM의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절친한 스타로 2AM의 임슬옹을 지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화연은 "임슬옹과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라고 언급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더불어 콘서트에도 초대받았다 말하며 절친임을 증명했다.
한편 차화연은 '사랑과 야망'을 오늘날의 자신을 있게 해 준 작품으로 꼽으며 "10장이 넘는 대본을 밤새 외우느라 원형탈모증이 생겼다"는 당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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