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사장은 1977년 삼성그룹 공채 출신으로, 제일합섬에서 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는 부산방직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노 사장은 "자기 자신이 자랑스러운 회사, 자신의 일이 자랑스러운 회사, 자사 제품이 자랑스러운 회사 등 프라이드(Pride)의 가치를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사장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리홈 총괄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으로, 부산방직 대표이사를 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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