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현대카드가 새로운 디자인 개념을 추가한 기프트카드 신상품 8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프트카드는 일정 금액을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무기명 선불카드다. 음식점, 주유소, 의류매장 등 대다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가 새롭게 선보인 기프트카드는 '공부', '사랑', '목마', '스마일', '트리', '우유병', '졸업', '생일' 등 총 8가지. 이로써 현대카드 기프트카드는 기존 '반지'와 '하트' 컨셉의 카드와 더불어 총 10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기프트카드는 깜찍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춰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현대카드 측은 말했다.
새롭게 출시된 기프트카드는 현대카드 파이낸스샵에서 현장구매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우편배송)에서도 살 수 있다. 종류는 5만원권, 7만원권, 10만원권, 15만원권, 20만원권, 25만원권, 30만원권, 50만원권 등 8가지로 구매대금은 현대카드와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단, 5만원권 기프트카드는 파이낸스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기프트카드가 출산, 생일, 기념일 등 다양한 의미에 맞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새로 8종의 디자인을 더했다"며 "깜찍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어 선물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