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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금요일에 과학터치' 28일 서울 등 5개 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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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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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첨단 과학기술을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금요일에 과학터치’강연을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에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강연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연구 개발사업의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2007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대국민 성과 확산사업으로, 연구책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과학지식 나눔의 장(場)이다.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에서는 김율리 미래초등학교 교사가‘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자유탐구실제’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 박사가 ‘움직이는 단백질 동영상 찍기’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실시한다.

부산 북구 구포도서관에서는‘별자리 한마당 2’ 라는 제목으로 박재문 금명중학교 강사가 도입강연을, 배명애 한국화학연구원 박사가‘골다공증 치료제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한다.

대전 유성구 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성냥개비 퍼즐’ 이라는 제목으로 구민영 대덕초등학교 교사가 도입강연을, 한재흥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우리나라의 인공위성들’이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실시한다.

광주 동구 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아로마비누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봉병탁 서강고등학교 교사가 도입강연자로,‘세균과 항생제의 전쟁 - 중이염과 관련하여’라는 제목으로 장철호 전남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대구 중구 중앙도서관에서는 이행기 대구산업정보대학 교수가‘이상한 자전거바퀴’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오병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감염 미생물과 우리 몸의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실시한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ciencetouch.net/)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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