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철은 인천 1호선 송도 연장사업과 인천 2호선 건설사업, 서울 7호선 인천 및 석남 연장사업 등을 진행 중이며, 사업비 조달을 위해 올해 총 2,03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는 ▲인천1호선 송도연장사업 100억 원 ▲인천2호선 건설사업 1,520억 원▲서울 7호선 인천 연장사업 261억 원▲건설부채 원금 상환 지원 124억 원▲도시철도 개통 이자 지원 28억 원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도철은 오는 2014년까지 2호선 건설사업에만 8,549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다.
이 외에도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2,975억 원의 국비 확보가 시급하다.
우선 2012년까지 ▲인천1호선 송도연장사업 120억 원▲인천2호선 건설사업 1,610억 원▲서울 7호선 인천 연장사업 153억 원▲서울 7호선 석남 연장사업 150억 원을 확보해야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이에 인천시 도철은 T/F팀(3개팀 14명)을 구성.운영하고, 사업예산 신청 시기인 3월~5월 국비확보를 위한 활동을 집중 전개키로 했다.
아울러 중앙부처 및 국회의원과의 협의를 통해 목표액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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